사람은 새로운 인연을 모래성처럼 쌓는다.
가장 소중한 이들은 자주 보고, 연락을 해서 가깝지만
새로운 인연이 쌓일수록 과거의 인물들은 점점 멀어진다.
때로는 멀어진 인물들이 그립지만, 그리워만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