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에서 길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해요.
참 아프죠. 하지만 어떨땐
아이스크림 트럭 같은 곳에서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힘을 찾아요.
때로는 자신의 인생이라는 길과
그대의 인생이라는 길을 같이 걷기도 하죠.
어떠한 이유인지는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일상을 나누던 이와 이제는 각자의 일상을 보내야 해요.
그와 겪었던 행복이 너무 커다랗고 처음 겪는다면,
다시 혼자 걷는 일생은 힘들거예요.
자꾸 행복 속 있던 이가 생각 나고, 괴롭겠죠.
시간이 지나 견뎌내고 다시 일어난다면 다시 커다란 행복이
당신에게 올거예요. 그 행복을 당신 혼자 느끼는 것과, 다른 이와 같이 느끼는 건
당신의 자유죠.
당신에게 따스한 행복이 오길 바라요.
그리고 그 행복이 오래 지속 되길 바라요.